고교학점제와 예체능의 연관성
그건 그 때 가봐야 압니다.
다만 검정고시를 봐서 평균 90점이 넘는 고득점을 할 수 있다면, 아마 불이익 정도는 커버 될 겁니다. 하지만 검정고시 80점 이하는 사실상 학생부 최하 등급을 주는 경우가 많거든요.
그러면 5등급(하위 10%)가 되는건데 지금 학교에서 그냥 출석 잘하고 시험만 쉬운거 봐도 4등급이나 잘하면 3등급 받을수도 있는데 학생부 반영하는데는 많이 불리해지죠. 수능은 그렇지 않겠지만요.
검정고시 고득점을 맞으려면 일단 영어는 좀 쉽지만 수학은 고득점이 쉽지는 않습니다. 특히 수포자인 경우는.. 만약 평균 90점 이상 고득점 가능한 95점(검정고시는 계속 응시할 수 있습니다.)을 받으신다면 입시에 대단히 유리해집니다.
다만 대부분이 70~80점대에 다시 응시하지 않고, 아침에 11시나 12시에 일어나는 등 오히려 부작용이 심해서 자기 주도 연습이나 학습이 되는지 체크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. 90% 이상이 그 시간에 일어나서 죽도 밥도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